위의 친구의 경우 저희 메드스카이와 1년을 함께 생활기록부를 준비해온 친구였는데요.
고등학교 3학년 때 갑작스래 저희를 찾아와, 이과로 맞춰온 생활기록부를 갑작스래 문과로 전향하고 싶다는 ;; 독특한 학생이었습니다.
원래도 문이과 통합형의 인재상이 두드러지는 학생이라, 문과로 전향하는 것은 생각보다 수월할 수도 있게다라는 판단이 들었지만,, ㅠ 1, 2학년 생활기록부가 워낙 처참한 수준이었어서, 1, 2학년 때 학생분이 생활기록부 내에서 저지른 실수들을 만회하는데 참 많은 노력을 가했던 것 같습니다.
원래는 컴퓨터 공학과를 지망하던 학생분이었는데, 갑작스래 어문계열로 진로를 틀고 싶다고 말씀을 주셔서, 컴퓨터 공학과와 국어국문학과의 연계를 지을 수 있는 AI 언어, 언어의 수학적인 활용 등, 문과와 이과를 절묘하게 섞어놓은 독특한 생활기록부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고, 그것이 학생분만의 차별적인 강점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.
보통 어문계열을 지망하는 학생들은 이과적인 역량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니까요.
아무튼 정말 저희를 괴롭게하고, 사실 속도 많..이 터지는 날도 많았지만
학생분의 성공이 그동안의 노고를 눈 녹듯 사라지게 만들어주네요.
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!
